한불 정상, 시네마 & 무빙 이미지 서밋 공동 주재

한불 정상, 시네마 & 무빙 이미지 서밋 공동 주재
한불 정상, 시네마 & 무빙 이미지 서밋 공동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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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불 정상이 영화, 시리즈, 비디오 게임 분야를 아우르는 ‘시네마 & 무빙 이미지 서밋’ 공동 주재를 발표했습니다. 세계 100여 명의 산업 리더들이 참여해 미래 비전을 논의합니다.

한불 정상, ‘시네마 & 무빙 이미지 서밋’ 공동 주재 발표

2026년,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한국 공식 방문 중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역사적인 국제 정상회의 공동 주재를 발표했습니다. 이 회의는 영화, 시리즈, 비디오 게임 등 빠르게 변화하는 영상 콘텐츠 분야의 미래를 모색하며, ‘시네마 & 무빙 이미지 서밋’으로 명명되었습니다.

세계 100여 명의 산업 리더들 참여

이번 서밋에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약 100여 명의 주요 산업 리더들이 모일 예정입니다. 글로벌 대기업 CEO, 저명한 영화 제작자, 재능 있는 배우와 같은 핵심 인재, 각국 정책 입안자, 독립 예술 영화계 인사, 그리고 영화 교육 옹호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혜를 나눕니다.

9월 7일 프랑스 마그 재단에서 개최

AFP 통신에 의해 처음 보도된 이 서밋은 오는 9월 7일, 프랑스 남부의 아름다운 생폴 드 방스에 위치한 마그 재단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또한 이 중요한 행사를 계기로 프랑스를 국빈 방문하여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핵심 의제: 산업의 당면 과제 논의

서밋의 의제는 현재 영화 및 영상 콘텐츠 산업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들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극장 상영의 미래 전략, TV,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간의 융합 현상, 소중한 영화 유산의 보존 방안, 지속 가능한 제작 환경 구축, 그리고 인공지능(AI) 기술의 영향력 등이 주요 논의 대상입니다.

“130년 전 영화 발명만큼 결정적인 순간”

프랑스 국립영화센터(CNC) 회장 게탕 브뤼엘은 현재의 변화 물결이 지닌 의미를 강하게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금 우리는 130년 전 뤼미에르 형제가 영화를 발명했던 때만큼이나 결정적인 순간을 살고 있다"고 말하며 현 시대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능동적 재창조 촉구

브뤼엘 회장은 바라이어티(Variety)와의 인터뷰에서 "도전 과제는 엄청나지만, 미리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러한 위기의 순간이야말로 산업의 새로운 재창조를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우리가 능동적이고 단합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이 필수”

그는 "영화 초창기에는 창작자와 기업가들이 중심이 되어 영화를 발전시켰지만, 오늘날에는 새로운 차원이 추가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뤼엘 회장은 "앞으로 다가올 막대한 도전에 상응하는 범세계적인 거버넌스 구축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새로운 동맹의 중요성 강조

브뤼엘 회장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영화와 비디오 게임, 기존 방송사와 신흥 스트리밍 플랫폼, 유럽과 아시아를 넘어 미국 등 새로운 형태의 동맹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호소했습니다. 많은 미국 기업들도 이러한 재창조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와 한국의 문화적 유사성

프랑스와 한국은 문화적 측면에서 놀랍도록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국은 모두 깊이 있고 강력한 영화 역사와 활기 넘치는 현지 영화 및 영상 산업을 자랑하며, 작품의 ‘작가주의’ 정신을 중요시하는 유사한 견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성공 신화

특히 TV 분야에서 한국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특히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적인 성공 신화를 써내려갔습니다. 황동혁 감독이 연출한 "Squid Game"을 비롯해 수많은 한국 드라마들이 글로벌 메가히트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26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 한국 조명

프랑스 북부에서 지난 8월 성황리에 개최된 2026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에서는 한국이 영예로운 주빈국으로 선정되어 국제적인 조명을 받았습니다. 이는 올해 한불 수교 14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기념일과도 맞물려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습니다.

한국 콘텐츠 시장의 견고한 성장세 (2023-2024)

시리즈 마니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콘텐츠 시장은 2024년에 약 431억 달러(한화 약 58조 원) 규모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2023년의 408억 달러(한화 약 55조 원) 대비 5.7% 성장한 수치로, 한국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변함없이 8위 자리를 견고히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팬데믹 이후 극장 시장의 어려움 지속

한편, 프랑스와 한국 모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극장 시장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때 세계 5위 규모를 자랑했던 한국의 박스오피스 수익은 2019년과 2024년 사이에 절반 이상 급감하여 시장 회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과 한국 거장들의 국제적 위상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은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저명한 영화 거장들의 본고장입니다. 봉준호 감독은 2020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그의 블랙 코미디 "Parasite"로 아카데미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하며 세계 영화사에 기록적인 위업을 남겼습니다.

2026 칸 영화제 박찬욱 감독 심사위원장

올해(2026년) 칸 영화제에서는 또 다른 한국의 거장인 박찬욱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그 영예를 빛낼 예정입니다. 이는 한국 영화계의 창의력과 국제적인 영향력이 꾸준히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전 국제 AI 서밋 성공

이번 ‘시네마 & 무빙 이미지 서밋’은 마크롱 대통령의 적극적인 추진력으로 이루어진 또 다른 중요한 국제 이니셔티브를 잇는 행사입니다. 프랑스는 이미 2025년에 국제 AI 서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전 세계 정상, 정책 입안자, 산업 리더, 연구자 및 혁신가들을 한자리에 모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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