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부부 배우 비노 G. 바스티안과 마르샤 티모시가 스릴러 ‘Ayah, Aku Mau Cerita…’에서 스크린 대결을 펼친다.
비노-마르샤 부부, 스크린 숙명적 맞대결 ‘Ayah, Aku Mau Cerita…’ 8월 20일 개봉
2026년 여름, 인도네시아 영화 ‘Ayah, Aku Mau Cerita…’가 8월 20일 개봉합니다. 실제 부부인 비노 G. 바스티안(Vino G. Bastian)과 마르샤 티모시(Marsha Timothy)가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서 팽팽한 라이벌 관계로 변신합니다. 팔콘 픽처스(Falcon Pictures)가 인도의 말라얄람어 스릴러 ‘Drishyam’을 리메이크한 이 작품은, 이들 부부의 파격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입니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에 인도네시아 정서가 더해져 어떤 시너지를 낼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비노 G. 바스티안, 마르샤 티모시의 강렬한 연기 변신
비노 G. 바스티안은 영화 ‘Miracle in Cell No. 7’으로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가족을 지키려 고군분투하는 아버지를 연기합니다. 반면, ‘Marlina the Murderer in Four Acts’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마르샤 티모시는 그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경찰관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입니다. 영화 제목 ‘Ayah, Aku Mau Cerita…’는 “아빠, 이야기하고 싶어요…”라는 뜻으로, 가족을 둘러싼 비극적 사건을 암시합니다. 두 배우의 상반된 캐릭터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입니다.
다니엘 리프키 감독의 섬세한 각색과 연출
연출은 다니엘 리프키(Danial Rifki) 감독이 맡았습니다. 그는 스페인 미스터리 ‘El Cuerpo’의 인도네시아 리메이크작 ‘Dendam Malam Kelam’을 성공적으로 연출하며 스릴러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었습니다. ‘Ayah, Aku Mau Cerita…’는 리프키 감독의 첫 말라얄람어 영화 각색작이자 인도네시아 영화 역사상 최초의 말라얄람어 원작 리메이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원작 ‘Drishyam’의 복잡하고 치밀한 플롯이 그의 섬세한 연출로 어떻게 인도네시아적 색채를 입을지 기대됩니다.
팔콘 픽처스, “전례 없는 영화적 긴장감 선사”
팔콘 픽처스의 프로듀서 프레데리카(Frederica)는 “다니엘 리프키 감독과 함께 이 상징적인 이야기를 생생하게 구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오리올 파울로(Oriol Paulo) 감독의 작품을 성공적으로 각색한 경험이 그가 세계적인 스릴러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실제 부부인 비노 G. 바스티안과 마르샤 티모시를 주인공과 대적하는 인물로 캐스팅한 것은 “우리 업계에서 전례 없는 감정적, 영화적 긴장감을 더할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Drishyam’ 신드롬, 그리고 ‘Drishyam 3’
원작 ‘Drishyam’은 지투 조셉(Jeethu Joseph) 감독이 연출하고 모한랄(Mohanlal)이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이 스릴러는 인도 내 4개 언어로 리메이크되었고, 스리랑카와 중국 버전 ‘Sheep Without a Shepherd’로도 제작되어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Drishyam’은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원작의 후속작인 ‘Drishyam 3’은 2026년 5월 21일 이미 개봉하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리메이크에 대한 원작 프로듀서의 찬사
원작 영화의 프로듀서 안토니 페룸바부르(Antony Perumbavoor)는 “‘Drishyam’이 인도네시아어로 리메이크된 최초의 말라얄람어 영화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자카르타 팔콘 픽처스가 인도네시아에서 이 영화를 선보인다”고 언급하며, “이미 ‘Drishyam’은 인도 4개 언어와 해외 2개 언어로 리메이크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모한랄 경이 주연을 맡고 친애하는 친구 지투 조셉이 감독한 ‘Drishyam’이 언어와 국가의 경계를 넘어서는 순간, 기쁨과 자부심을 공유한다”고 감격스러워했습니다.
조연 배우진과 영화의 기대 효과
이번 작품에는 니켄 안자니(Niken Anjani), 지바 마그놀리아(Ziva Magnoly), 구나완(Gunawan), 프리트 티모시(Pritt Timothy) 등 실력파 배우들이 조연으로 출연하여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입니다. ‘Ayah, Aku Mau Cerita…’는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가족을 향한 헌신과 정의를 향한 추격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여운을 선사할 것입니다. 2026년 여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인도네시아 스릴러의 탄생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