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현재, 디즈니 커뮤니케이션 총괄 나오미 불로치니코프-폴이 다발성 경화증(MS) 진단 이후 놀라운 회복과 리더십 여정을 공개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녀의 용기와 디즈니 동료 및 가족의 지지는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희망을 선언하다: 나오미 불로치니코프-폴의 MS 투병 이야기
2026년, 디즈니의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 나오미 불로치니코프-폴이 ‘Race to Erase MS’ 연례 갈라에서 다발성 경화증(MS) 진단 이후의 특별한 여정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금요일 밤, 그녀는 예상치 못한 진단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고위 임원이자 세 어린 아들의 어머니로서 삶이 송두리째 바뀔지도 모른다는 엄청난 두려움과 걱정에 휩싸였던 순간들을 회상했습니다. 현재 미국 내 약 100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성 자가면역 질환인 MS는 그녀의 삶에 거대한 도전으로 다가왔습니다.
“MS가 나를 정의하게 두지 않을 겁니다”
불로치니코프-폴은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의 청중들에게 “MS가 나를 정의하게 두지 않을 겁니다. 저는 평생을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저는 내러티브를 소유하는 방법을 압니다. 그리고 제 내러티브를 분명히 제가 소유할 겁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이 말은 그녀의 강인한 의지를 대변하며, 역경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강력한 선언이었습니다. 진단 초기 그녀를 덮쳤던 절망감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빠르게 마음을 다잡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질병에 맞서기로 결심했습니다.
디즈니 동료들의 특별한 지지
그녀는 디즈니 동료들의 변함없는 지지가 자신의 끈기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디즈니 사장이자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다나 월든의 헌신적인 지지는 놀라웠습니다. 월든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불로치니코프-폴의 첫 의사 진료에 직접 동행하며, 마치 그날 가장 중요한 회의인 양 수첩과 펜을 들고 참석했습니다. “다나가 할리우드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 한 명인데도, 제 첫 진료에 함께 와주었어요. 마치 그날 가장 중요한 회의처럼요”라고 그녀는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MS는 무슨 일이 닥칠지 모를 겁니다”
진료 후, 월든은 불로치니코프-폴에게 휴식을 제안했지만, 그녀는 “아니요”라고 답했습니다. 그 순간 그녀에게 필요했던 것은 평범함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월든이 다음에 건넨 말은 그녀를 현재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MS는 무슨 일이 닥칠지 모를 겁니다”라는 월든의 말은 불로치니코프-폴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으며, 질병에 굴하지 않고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위로를 넘어선, 강력한 지지와 신뢰의 표현이었습니다.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
가족은 불로치니코프-폴의 투병 여정에 가장 강력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녀는 남편에게 언젠가 지팡이에 의지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을 때, 남편이 “여보, 당신의 가족이 당신의 지팡이가 되어줄 거야”라고 답했던 것을 회상했습니다. 이 말은 그녀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엄청난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바쁜 커리어와 육아 속에서 질병과 싸워나가는 그녀에게, 남편과 세 아들은 삶의 중심이자 어떤 어려움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굳건한 힘이었습니다.
2026년, MS 치료의 발전과 희망
‘Race to Erase MS’를 이끌고 있는 자선사업가 낸시 데이비스는 30여 년 전 MS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불로치니코프-폴의 경험이 MS 연구와 질병 관리 이해에 얼마나 많은 발전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징표라고 말했습니다. 1990년대에는 이 질병에 대한 정보나 의학 연구가 매우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2026년 현재, 불로치니코프-폴은 강력한 가족과 의료 지원 시스템을 갖춘 이들에게 MS가 충분히 관리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빛나는 예시입니다. 과거에는 “집에 가서 쉬라”는 말을 듣기 일쑤였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보이지 않는 질병’에 대한 인식 제고
데이비스는 MS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질병”이라고 설명하며, 사람들에게 이 질병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오미는 24시간 내내 매우 힘든 직업을 가지고 있고,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그녀는 치료법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라고 데이비스는 불로치니코프-폴의 헌신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MS가 단지 신체적인 증상뿐 아니라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한 복합적인 질환임을 보여줍니다.
‘Race to Erase MS’의 지속적인 노력
낸시 데이비스의 ‘Race to Erase MS’ 갈라는 1994년 시작된 이래 MS 연구를 위해 5천7백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습니다. 이 비영리 단체는 질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약물 연구와 가능한 치료법에 대한 장기적인 노력에 자금을 지원해왔습니다. 불로치니코프-폴은 이러한 MS 연구 및 치료 지원 노력에 참여하면서 오히려 활력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질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두려움 대신 힘을 선택하며
불로치니코프-폴은 “결국 우리 중 누구도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떻게 살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뿐입니다. 두려움 속에서 살 수도 있고, 힘을 가지고 살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매일 후자를 선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6년 현재, 그녀의 이야기는 만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용기를 선사하며, 삶의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자신만의 내러티브를 써 내려가는 강력한 메시지가 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