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제, 핑야오 영화제 이중 활약과 감독 변신

이신제, 핑야오 영화제 이중 활약과 감독 변신
이신제, 핑야오 영화제 이중 활약과 감독 변신
Share

2026년, 말레이시아 스타 이신제가 핑야오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과 공동 제작자로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감독 데뷔작 Wanita와 최신 연극, 공포 영화 출연 등 그녀의 다채로운 행보를 조명합니다.

말레이시아의 저명한 배우 이신제는 2023년 개최된 제10회 핑야오 와호장룡 국제 영화제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중국어 영화 경쟁 부문인 ‘히든 드래곤’ 섹션에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 영화 ‘Dead Tide’의 공동 작가이자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동시에 ‘와호장룡’ 국제 경쟁 부문의 심사위원단으로 활동했습니다. 2026년 현재, 이신제는 감독 데뷔작 ‘Wanita’의 후반 작업과 함께 다양한 차기작들을 준비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핑야오 국제 영화제에서의 다재다능한 활약

이신제는 제10회 핑야오 영화제에서 두 가지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심사위원으로서 새로운 영화 제작자들의 이야기 방식을 접하며 비즈니스의 최신 비전을 파악하는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당시 출품된 영화 중에는 전통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을 벗어난 실험적인 작품들이 많아 그녀의 시야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그녀가 공동 각본과 공동 제작을 맡은 ‘Dead Tide’는 영화제에서 성공적인 첫선을 보이며 이신제의 폭넓은 재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Dead Tide’ 제작 과정과 이신제의 열정

Kethsvin Chee 감독과 공동 집필한 ‘Dead Tide’는 학대로 인해 광기에 사로잡힌 여성과 막 출소한 남자의 갑작스러운 로맨스를 다룬 암울한 이야기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홍콩-아시아 영화 투자 포럼(HAF)에 선정되어 라 폰테 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그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신제는 Chee 감독의 영화 제작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에 이끌려 두 번째 협업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 정신 질환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보며 느꼈던 아픔이 이 이야기의 중요한 영감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첫 장편 감독 데뷔작 ‘Wanita’의 탄생

이신제의 오랜 꿈이었던 감독 데뷔는 마침내 ‘Wanita’로 현실이 되었습니다. 말레이어로 ‘여성’을 뜻하는 이 영화는 핑야오 영화제 직전 촬영을 마쳤으며, Oxide Pang 감독이 촬영과 병행하여 편집을 진행했습니다. 2026년 봄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현재 AI 도움 없이 후반 작업 중입니다. 이신제는 경험 많은 배우로서 새로운 역할에 대한 두려움과 고뇌가 있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책을 읽으며 용기를 얻어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여성 서사를 향한 감독 이신제의 깊은 시선

이신제는 말레이시아 작가 Ang Siew Hoong과 공동 집필한 ‘Wanita’의 두 가지 이야기 중 ‘다른 여성들의 이야기’를 선택했습니다. 그녀는 “새로운 세대의 여성들이 변화를 만들도록 인식을 고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여성들을 대변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신제는 오직 여성 이야기만을 다루려 하지는 않지만, 최소한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작품에서는 자신의 성장과 경험에 기반한 여성 문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여성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깊이 탐구하고, 항상 이야기 속 여성과 남성 캐릭터의 존재 균형을 맞추려 노력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극 무대 복귀와 공포 영화 촬영 계획

제10회 핑야오 영화제가 2023년 9월 30일 폐막한 후, 이신제는 에드워드 람의 뮤지컬 ‘The Xue Baochai Moments’를 통해 연극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홍루몽’을 각색한 이 작품은 2023년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성공적으로 공연되었습니다. 2023년 12월에는 말레이시아로 돌아가 공포 영화 촬영에 돌입하는 등, 배우로서의 활동 또한 멈추지 않고 이어갔습니다. 2026년 현재까지도 그녀는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신제는 배우, 공동 작가, 공동 프로듀서, 심사위원, 그리고 이제는 감독으로서 영화계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인 말레이시아 인재를 양성하려는 그녀의 계획과 여성 서사에 대한 깊은 성찰은 2026년 이후에도 그녀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신제는 끊임없는 도전과 다채로운 재능으로 아시아 영화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좋아하실 수 있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