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가 21년간 몸담았던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 레이블 에미더스를 설립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그룹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효, 21년 JYP 여정 마무리: 에미더스 설립
2026년 11월 6일, K팝 팬덤 ‘원스’에게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가 21년간 몸담았던 JYP 엔터테인먼트를 공식적으로 떠나 독립 레이블 ‘에미더스(Emithaus)’를 설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 불거졌던 독립 준비설이 사실로 확인된 순간입니다. 이로써 지효는 2026년을 기점으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장을 열게 됩니다.
변함없는 트와이스 활동, 팬심 안심
지효의 독립 소식에 그룹 활동에 대한 우려가 커지기도 했으나, 그녀는 팬들을 안심시키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습니다. 트와이스 활동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지효는 그룹이 “대체 불가능한” 삶의 일부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트와이스 멤버들과 무대에 서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11년 차를 맞은 트와이스의 굳건한 팀워크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대목입니다.
지효의 손편지, 감사와 성장 기록
지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JYP와의 오랜 인연을 마무리하게 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어린 시절 JYP에 들어가 2015년 트와이스 리더로 데뷔하기까지, 그녀의 유년기와 청소년기 대부분을 JYP와 함께 보냈습니다. “2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JYP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저의 여정이 끝을 맺었습니다. 좋았던 날도, 힘들었던 날도 있었지만 그 모든 순간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라며 깊은 감사와 함께 지난 시간을 회상했습니다.
에미더스: ‘표현’과 ‘가능성’의 집
새롭게 설립한 에이전시 ‘에미더스’는 지효의 솔로 활동을 전담하게 됩니다. 지효는 독립을 “지나온 시간에 대한 결론이라기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한 선택”이라고 정의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에이전시 이름인 ‘Emithaus’는 ‘표현하거나 방출하다’라는 의미의 ’emit’에서 영감을 받아, “아직 발견하지 못한 내 안의 가능성까지 자유롭게 탐색하고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록적인 솔로 데뷔 ‘ZONE’ 성공
지효는 JYP 소속이었던 2023년에 첫 솔로 EP 앨범 “ZONE”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눈부신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ZONE”은 발매 첫 주에 534,565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당시 K팝 여성 솔로 EP 앨범 역대 초동 판매량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K팝 여성 솔로 EP 앨범으로는 최초로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대기록으로, 그녀의 솔로 파워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빌보드 200 차트 진입, 글로벌 영향력
“ZONE”의 성공은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았습니다. 지효의 첫 솔로 EP “ZONE”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14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이는 솔로 아티스트 지효가 단순히 트와이스의 멤버를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인정받는 실력파 뮤지션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성과였습니다. 에미더스를 통해 펼쳐질 그녀의 글로벌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트와이스 11주년, 원스와의 굳건한 약속
지효는 트와이스 팬덤 ‘원스’에게도 각별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2015년 데뷔 이래 올해로 11년 차를 맞이한 트와이스의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봐 주고 한결같이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삶의 수많은 단계를 거치며 성장하고 변화하는 사람을 지켜보고, 그 길을 계속 응원해 주는 것은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라며 팬들의 사랑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멤버들의 독립 행보, K팝의 새로운 트렌드
지효의 독립 발표는 최근 트와이스 멤버들의 개인 활동 매니지먼트 변화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앞서 지난 8월, 멤버 채영은 자신의 개인적인 음악 세계를 지칭하는 ‘Lil Fantasy’를 통해 독립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을 발표했으며, 정연 또한 Varo Entertainment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K팝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그룹 활동과 병행하며 독립적인 커리어를 구축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줍니다.
에미더스, 음악 및 콘텐츠 제작 확장 예고
에미더스는 단순한 개인 레이블을 넘어선 종합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로의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초기에는 지효의 솔로 활동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추가 아티스트 영입 및 육성을 통해 음악 및 콘텐츠 제작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효가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K팝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잠재력을 시사합니다.
독립과 그룹, 두 마리 토끼 잡는 지효의 도전
지효는 독립적인 레이블을 설립하면서도 트와이스 그룹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이는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그녀의 현명하고 대담한 도전입니다. 아티스트로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동시에 트와이스 리더로서 그룹을 이끄는 지효의 앞으로의 행보에 K팝 팬들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