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2026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 및 3개 부문 후보 지명
블랙핑크의 로제가 2026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을 펼치는 것은 물론,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로제, 그래미 어워드 무대 장식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목요일, 로제가 2026년 2월 1일 로스앤젤레스 Crypto.com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콜라보 싱글 “APT.”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3개 부문 후보에 오른 데 이은 소식입니다.
특히 로제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의 주요 4개 부문 중 2개 부문(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에 동시에 노미네이트되어 역사적인 수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이브 X Geffen Records 합작 그룹 Katseye, 로제와 함께 무대에
로제와 함께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 오르는 또 다른 주인공은 하이브와 Geffen Records가 공동 제작한 다국적 걸그룹 Katseye입니다. Katseye 역시 로제와 같은 부문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으며, 베스트 뉴 아티스트 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로제와 Katseye의 공연은 2020년, 2021년, 2022년에 BTS가 공연한 이후 처음으로 K팝 아티스트가 그래미 무대에 서는 것입니다.
K팝, 주요 부문 노미네이트 휩쓸며 그래미 장악 예고
올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K팝의 존재감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주요 부문 노미네이트까지 확장되었습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히트작 “KPop Demon Hunters”의 대표곡 “Golden”은 가상의 걸그룹 Huntrix가 불렀으며, 올해의 노래,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베스트 송 Written for Visual Media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다수의 K팝 아티스트들이 여러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고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이번 그래미 어워드는 K팝 장르를 전례 없이 집중 조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Mnet, 그래미 어워드 독점 생중계
한국에서는 음악 채널 Mnet이 2월 2일 오전 9시 55분부터 그래미 어워드를 독점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이번 한국 생중계는 싱어송라이터 John Park, 음악 평론가 김윤하, 방송인 신아영의 해설과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