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성훈, 밀라노 올림픽 성화 봉송

엔하이픈 성훈, 밀라노 올림픽 성화 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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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성훈, 밀라노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

피겨 스케이팅 선수에서 K팝 아이돌로, 그리고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엔하이픈(Enhypen)의 성훈이 지난 금요일, 밀라노 볼리바르 역 근처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했습니다. 소속사 빌리프랩(Belift Lab)에 따르면, 과거 피겨 스케이팅 선수였던 성훈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성화 봉송에 나섰습니다.

성훈이 성화 봉송을 진행한 밀라노 볼리바르 역 주변에는 전 세계에서 몰려온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성훈이 성화를 받아 들고 봉송을 시작하자, 수많은 인파가 그와 함께 이동하며 열띤 응원을 보냈습니다. 그는 약 20분 동안 주민들과 팬들에게 미소와 손짓으로 화답하며 성화 봉송을 이어갔고, 다음 주자에게 성화를 전달했습니다.

과거 촉망받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이돌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다

성훈은 데뷔 전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했습니다. 2014년 코리아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십 주니어 부문에서 입상하고,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출전하는 등 촉망받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였습니다. 2019년 스케이팅 선수 생활을 은퇴한 후, 엠넷(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I-Land”를 통해 2020년 엔하이픈으로 데뷔했습니다.

"꿈을 이루는 듯한 기분" 성훈, 올림픽 성화 봉송 소감 밝혀

성화 봉송 후 성훈은 “올림픽 무대에 서는 것은 선수로서 저의 첫 번째 꿈이었습니다. 아이돌이라는 다른 길을 선택했지만, 이곳에 있는 것은 여전히 그 꿈을 이루는 듯한 기분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진에 이어 두 번째 K팝 스타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

성훈은 방탄소년단(BTS)의 진에 이어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한 두 번째 K팝 스타입니다. 진은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성훈은 작년부터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는 올림픽 공식 스폰서인 삼성전자의 추천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엔하이픈,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 응원가 참여

한편, 엔하이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Manifesto: Day 1″의 수록곡 ‘Shout Out’은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을 위한 공식 응원가로 선정되었습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개막

이번 동계 올림픽은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현지 시간으로 저녁 8시, 한국 시간으로 토요일 새벽 4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 23일까지 진행됩니다. 약 3,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대한민국은 6개 종목에 71명의 선수와 59명의 임원을 포함, 총 130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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