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BTS의 페루 리마 콘서트를 기념해 거리가 ‘아베니다 BTS’로 바뀌고 도시 전체가 보랏빛으로 물든다. 팬들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며 경제적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
2026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K팝 슈퍼스타 BTS가 페루 리마에 상륙하며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특히 리마 산티아고 데 수르코 지구의 ‘카예 사크라멘토’ 거리가 그룹의 리마 공연을 기념하여 ‘아베니다 BTS’로 임시 명칭 변경되는 등, 그룹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도시 전역의 환대 행사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어지는 리마 공연은 BTS의 ‘Arirang’ 월드 투어 남아메리카 일정의 중요한 부분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리마, BTS 열기로 뜨겁게 물들다
BTS는 이번 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걸쳐 산 마르코스 경기장에서 대망의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여 리마시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며 전 세계에서 모여든 팬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거리의 이름이 바뀌고 주요 랜드마크가 보랏빛으로 물드는 등, BTS의 영향력은 페루의 수도 전체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도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환영 행사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리마 시민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것입니다.
‘아베니다 BTS’ 탄생과 도시의 환영
콘서트 시작에 앞서, 산티아고 데 수르코 지구는 ‘카예 사크라멘토’ 거리를 임시로 ‘아베니다 BTS’ (영어로 ‘BTS 애비뉴’)로 명칭을 변경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임시 명칭은 이번 주 일요일까지 유지되며, 거리를 따라 설치된 표지판들은 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거리 이름 변경을 넘어, BTS에 대한 리마 시민들의 깊은 애정과 환영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팬들은 ‘아베니다 BTS’를 방문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그룹의 방문을 영원히 기억할 특별한 장소로 만들고 있습니다.
도시 명소에 보랏빛 물결
리마시의 다른 지역들도 BTS 환영 분위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수르코에 위치한 아미스타드 공원의 ‘아르코 모리스코’는 지난 월요일부터 보랏빛으로 빛나기 시작했으며, 이번 주 일요일까지 매일 밤 BTS를 위한 특별한 라이트 쇼를 선보입니다.
또한, 리마의 ‘마법의 물 서킷’ 내 판타지아 분수에서는 음악, 조명, 워터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BTS 테마의 프로그램이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됩니다.
이처럼 도시 전체가 보랏빛으로 물들고 빛나는 모습은 BTS의 영향력과 팬덤의 결속력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페루 관광 산업, BTS 효과에 주목
BTS의 페루 방문은 국가 관광 산업에도 상당한 파급 효과를 미치고 있습니다.
페루 공식 관광 웹사이트인 ‘페루 트래블’은 이번 콘서트를 방문하는 팬들에게 현지 음식, 문화, 관광 명소를 소개할 절호의 기회로 강조했습니다.
특히 리마를 넘어 파라카스, 마추픽추와 같은 페루의 다른 매력적인 목적지를 홍보하며, 팬들의 여행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페루의 숨겨진 보석 같은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티켓 열기와 경제적 파급
페루 수출 관광 진흥청 ‘프롬페루’에 따르면, BTS 리마 공연 티켓을 얻기 위해 무려 52만 1천 명 이상이 대기줄에 올랐습니다.
정확한 야간별 티켓 판매 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세 번의 콘서트에 총 9만 6천 명에서 15만 6천 명 사이의 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폭발적인 티켓 수요는 BTS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하며, 공연 기간 동안 호텔, 식당, 기념품 판매 등 지역 경제에 막대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공연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뜨거운 팬심, 역대급 드론 쇼 예고
리마 팬들은 그룹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리마의 해변과 절벽으로 유명한 해안가 ‘코스타 베르데’에서는 남아메리카 최초의 BTS 헌정 드론 쇼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 드론 쇼는 수많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BTS의 상징과 메시지를 형상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팬들이 직접 조직한 이 행사는 K팝 팬덤의 놀라운 조직력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BTS에 대한 국경을 초월한 애정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Arirang’ 월드 투어, 남아메리카를 사로잡다
리마 공연은 BTS의 ‘Arirang’ 월드 투어 남아메리카 일정 중 두 번째 목적지입니다.
앞서 그룹은 10월 2일과 3일 보고타의 엘 캄핀 경기장에서 남아메리카 개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약 10만 명의 관객 앞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보고타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이어, 리마에서의 세 번의 공연 역시 기록적인 성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페루 수도에서의 일정을 마친 후, BTS는 산티아고, 부에노스아이레스, 상파울루 등 남아메리카의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며 ‘Arirang’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들의 여정은 남아메리카 전역에 K팝 신드롬을 더욱 확산시킬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