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TBS, U-Next 홀딩스가 합작한 스튜디오모노와가 2026년 한일 콘텐츠 시장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릅니다. K-콘텐츠와 일본 IP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히트작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스튜디오모노와, 한일 콘텐츠 합작의 새 지평 열다
2026년 4월 30일, 서울 CJ ENM 센터에서 한국의 CJ ENM, 일본의 TBS, U-Next 홀딩스의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콘텐츠 합작법인 스튜디오모노와(StudioMonowa)의 공식 출범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협력은 CJ ENM의 K-드라마 제작 역량, TBS의 독창적인 오리지널 IP 파이프라인, 그리고 U-Next의 강력한 스트리밍 인프라를 결합하여 콘텐츠 기획부터 글로벌 배급 및 부가 수익 창출까지, 콘텐츠 사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스튜디오모노와는 한일 양국의 콘텐츠 역량을 통합하여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을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협력사별 시너지 극대화 전략
스튜디오모노와는 각 참여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CJ ENM은 콘텐츠 기획과 창의적 차별화를 주도하며, K-콘텐츠의 체계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합니다. TBS는 일본 오리지널 IP를 발굴하고 채널 방영을 관리하며, 일본 콘텐츠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일본 내 500만 이상의 유료 구독자와 44만 개 이상의 타이틀을 보유한 선두 스트리밍 서비스 U-Next는 스튜디오모노와 오리지널 콘텐츠의 자사 플랫폼 배급을 담당하여, 일본 시청자들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접근성을 보장합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장기적인 비전
CJ ENM의 윤상현 CEO는 “한일 양국의 대표 콘텐츠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히트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튜디오모노와의 이름은 일본어 ‘모노(이야기)’와 ‘와(화합)’에서 따와, 한국과 일본의 콘텐츠가 조화롭게 융합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각 프로젝트는 초기 출시 시점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상업적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수익을 축적하는 ‘생애 가치(lifetime-value)’ 기반으로 관리될 예정입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합니다.
성공적인 협력 사례와 탄생 배경
이번 파트너십은 2025년 4월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일본을 방문하여 TBS 사사키 타카시 회장 및 아베 류지로 CEO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논의는 단계별로 발전하여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이어졌습니다. CJ ENM은 이미 일본에서 아마존 오리지널 시리즈 일본판 리메이크작인 “Marry My Husband”로 2025년 구글 재팬 ‘올해의 검색어’ 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또한 스튜디오드래곤을 통해 TBS와 공동 제작한 “Love is for the Dogs”도 성공적인 한일 협력 사례로 꼽힙니다.
일본 콘텐츠 시장의 성장과 스튜디오모노와의 역할
TBS의 아베 류지로 CEO는 CJ ENM의 세계적인 제작 DNA와 U-Next 홀딩스의 강력한 플랫폼 도달 범위가 결합된 ‘삼위일체’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획기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TBS는 “Vivant”, “MIU404”, “Alice in Borderland” 등의 성공작을 제작한 더 세븐(The Seven)을 보유하고 있으며, ‘TBS 그룹 중기 사업 계획 2026’에 따라 해외 파트너십을 전략적 우선순위에 두고 있습니다. 롤랜드버거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일본 콘텐츠 IP 시장은 약 67조 원(453억 달러) 규모로, 스트리밍 부문은 연간 20.5%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U-Next는 지난 9년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이러한 시장 성장을 견인해왔습니다.
미래를 향한 스튜디오모노와의 약속
U-Next의 츠츠미 텐신 CEO는 “CJ ENM의 글로벌 기획 전문성, TBS의 최고 수준 드라마 제작 역량, 그리고 U-Next가 플랫폼으로서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통합하여 일본에서 세계로 뻗어나갈 새로운 히트작을 창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스튜디오모노와는 단순히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넘어, 한일 양국의 문화적 이해와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전 세계 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리더가 될 것입니다. 2026년을 기점으로 스튜디오모노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