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버스, 레이커스 지분 매각에 제동

지니 버스, 레이커스 지분 매각에 제동
지니 버스, 레이커스 지분 매각에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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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현재, 레이커스 구단주 지니 버스가 형제들의 지분 매각 계획에 반발하며 법적 분쟁을 예고했다. 밥 아이거와 조슈아 쿠슈너의 구단 인수에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버스 가문의 내분, 레이커스 소유권 논란 재점화

2026년 현재,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구단주 지니 버스가 중대한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지난 월요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형제들이 NBA 명문 구단의 남은 18% 지분을 밥 아이거와 조슈아 쿠슈너에게 매각하려는 계획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2013년 아버지 제리 버스 사망 이후 레이커스의 얼굴 역할을 해온 지니 버스가 팀의 소유권과 경영권을 두고 다시 한번 가족과 대립하며, 레이커스 구단을 둘러싼 복잡한 법적 다툼이 재점화되고 있다.

지니 버스의 강력한 통제권: 2030년까지

지니 버스는 2017년 오랜 법적 소송 끝에 2030년까지 레이커스의 지배적인 구단주로 지정되었다. 그녀의 변호인단은 구단의 어떤 매각도 지니 버스의 승인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주장한다. 밥 아이거는 레이커스 인수 전 지니 버스와 만나 그녀가 2030년까지 팀을 이끌기로 마크 월터와 맺은 합의를 존중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니 버스가 구단의 최종 결정권자임을 강력히 시사하는 부분이다.

마크 월터 인수와 아이거-쿠슈너의 등장

레이커스 소유권은 최근 몇 년간 여러 변화를 겪었다. 2025년 6월, 구겐하임 파트너스 CEO 마크 월터는 버스 가문으로부터 레이커스를 인수했으며, 이 거래는 같은 해 10월 최종 확정되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불과 1년 만인 2025년 8월 12일, 밥 아이거와 조슈아 쿠슈너는 마크 월터로부터 레이커스를 125억 달러에 인수하여 스포츠계와 산업계를 놀라게 했다. 이는 월터가 지불했던 100억 달러보다 훨씬 높은 프리미엄 가격이었다.

법적 선례와 지니 버스의 반격

ESPN 라모나 셸번의 보도에 따르면, 지니 버스 측 변호인 애덤 스트라이샌드는 구단 매각에 찬성표를 던진 다섯 명의 형제자매에게 서한을 보냈다. 이 서한에는 2017년 법원 판결에 따라 공동 수탁자, 즉 지니, 재니, 조이 버스의 승인 없이는 어떤 매각도 효력을 발생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는 지니 버스가 자신의 법적 지위를 바탕으로 형제들의 독단적인 지분 매각 시도에 강력하게 제동을 걸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크 월터에 대한 연방 수사 촉발

한편, 아이거와 쿠슈너의 레이커스 인수 이후 마크 월터는 새로운 국면에 직면했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언론들은 월터가 최근 몇 년간 자신의 스포츠 투자 일부를 어떻게 처리했는지에 대한 연방 수사의 초점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수사는 레이커스의 최근 소유권 변동과 맞물려 추가적인 복잡성을 더하며, 스포츠 비즈니스 세계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NBA 명문 구단 레이커스의 미래는?

버스 가문 내의 소유권 분쟁과 전 구단주 마크 월터에 대한 연방 수사라는 두 가지 주요 이슈는 NBA 명문 구단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미래에 불확실성을 드리우고 있다. 지니 버스의 법적 도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그리고 레이커스 구단의 경영과 향후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스포츠 팬들과 관계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모든 복잡한 상황 속에서 레이커스는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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