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메그’ 시리즈를 비롯한 30여 편의 영화를 제작하고 문학 에이전트로 활동한 케네스 애치티가 82세로 별세했습니다. 그의 다채로운 삶과 업적을 기립니다.
지난 월요일, 영화 ‘더 메그(The Meg)’ 시리즈의 제작자이자 저명한 문학 에이전트였던 케네스 애치티(Kenneth Atchity)가 82세로 별세했습니다. 그는 30편 이상의 영화 제작, 20권 이상의 책 집필, 그리고 수백 권의 도서 출판을 통해 영화와 문학계에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그의 다채로운 삶과 업적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그의 부재는 문화 예술계에 큰 손실로 기억될 것입니다.
영화 제작의 거장
애치티는 사업 및 제작 파트너 칠리 웡(Chi-Li Wong)과 함께 블록버스터 ‘더 메그(The Meg)’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제작하며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이 외에도 ‘갬비노(Gambino)’ 등 30편이 넘는 영화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HBO와 시네맥스(Cinemax)에서 방영된 16편의 ‘쉐이즈 오브 러브(Shades of Love)’ 시리즈는 그의 다재다능한 제작 역량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이야기의 힘을 스크린으로 구현하는 데 탁월했습니다.
문학 에이전트이자 작가
애치티는 저명한 문학 에이전트로서 수많은 출판 및 엔터테인먼트 계약을 성공적으로 성사시켰습니다. 그는 20권 이상의 책을 직접 집필한 작가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임프린트인 스토리 머천트 북스(Story Merchant Books)를 통해 수백 권의 도서를 출간하며 문학계에 지대한 공헌을 했습니다. 이야기의 발굴과 전파에 대한 그의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학술 및 공학 분야의 탁월함
할리우드 진출 전, 애치티는 옥시덴탈 칼리지(Occidental College)에서 영문학과 비교 문학 교수를 지냈습니다. 그는 볼로냐 대학교(University of Bologna)에서 풀브라이트 미국 문학 교수로 활동했고, 두 개의 잡지를 창간했습니다.
또한 AT&T 롱 라인스(AT&T Long Lines)에서 통신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NASA 연구 센터를 연결하는 그린 네트워크(Green Network)를 설계했습니다. 그의 지적 호기심과 능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그의 삶과 영광스러운 학위
애치티는 1944년 루이지애나주 유니스(Eunice, La.)에서 태어나 미주리주 캔자스시티(Kansas City, Mo.)에서 성장했습니다. 조지타운 대학교(Georgetown University)를 거쳐 예일 대학교(Yale University)에서 우드로 윌슨 펠로우(Woodrow Wilson Fellow)로 철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의 박사 학위 논문은 예일 대학교 최고의 학술상인 존 애디슨 포터 상(John Addison Porter prize)을 수상했으며, 소설가 존 가드너(John Gardner)의 서문과 함께 출판되었습니다. 그의 학문적 성취는 대단했습니다.
남겨진 유산과 추모
케네스 애치티는 아내 가요코 미츠마츠(Kayoko Mitsumatsu), 아들 빈센트 애치티(Vincent Atchity), 딸 로즈마리 애치티(Rosemary Atchity)를 비롯해 다섯 명의 손주(마가렛 D. 맥케나, 에드워드 J. 맥케나, 올리버 D. 애치티, 엘리엇 J. 애치티, 루이스 M. 애치티)와 두 명의 여동생(메리 칼훈, 로리 드레스만)을 남겼습니다.
고인을 기리는 기부금은 애치티가 이사회에서 활동했던 인도 여성과 어린이 역량 강화를 위한 단체인 요가 기브스 백(Yoga Gives Back)으로 전달될 수 있습니다. 그의 정신은 계속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