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즈 해외 흥행 돌풍, 국내는 피로감?

미니언즈 해외 흥행 돌풍, 국내는 피로감?
미니언즈 해외 흥행 돌풍, 국내는 피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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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기준, “Minions & Monsters”가 해외에서 맹활약하며 1억 5천 9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반면, 국내에서는 프랜차이즈 최저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Toy Story 5″와 “Supergirl”의 상반된 성적도 함께 조명합니다.

해외를 휩쓰는 ‘Minions & Monsters’

Minions & Monsters는 최근 주말 동안 71개 시장에서 8천 5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현재까지 총 9천 8백만 달러의 해외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총 1억 5천 9백만 달러의 전 세계 수익 달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 성적과는 뚜렷한 대조를 보입니다. 특히 중국에서 1천 6백 3십만 달러, 독일에서 6백 4십만 달러, 영국 및 아일랜드에서 5백 8십만 달러를 기록하며 주요 흥행 시장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국내 흥행 부진: 프랜차이즈 최저 기록

국내 시장에서는 Despicable Me 스핀오프 작품 중 프랜차이즈 사상 최저 기록인 6천 1백만 달러의 5일 개봉 수익을 올렸습니다. 전통적인 주말 수익은 3천 9백만 달러에 그쳐, 해외에서의 폭발적인 인기에 비해 국내에서는 다소 저조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국내 흥행 부진은 영화 제작사에게 우려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Despicable Me’ 프랜차이즈의 해외 의존도

Despicable Me 프랜차이즈의 상업적 성공에 있어 해외 시장의 매력은 언제나 핵심적인 요소였습니다. 2015년 첫 Minions 스핀오프는 전체 수익의 71%를 해외 티켓 판매에서 얻었으며, 2022년 속편인 Minions: The Rise of Gru 역시 60%를 해외에서 벌어들였습니다. 이들 영화는 각각 전 세계적으로 11억 달러와 9억 4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거대한 흥행작들이었습니다.

‘Minions & Monsters’의 제작비와 긍정적 평가

Universal과 Illumination이 제작한 Minions & Monsters는 8천 5백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되어, 이전 작품들이 약 1억 달러에 달했던 것에 비해 다소 저렴했습니다. 이는 국내 성적이 다소 부진하더라도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론가와 관객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장기적인 흥행 지속력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1920년대 할리우드 배경과 미니언즈의 언어 장벽

이번 작품 Minions & Monsters는 시리즈 공동 제작자인 Pierre Coffin이 감독을 맡았으며, 1920년대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합니다. 옹알거리는 노란색 생명체인 미니언즈가 할리우드의 스타로 떠오르지만, 유성 영화 시대가 도래하자 세상이 그들의 모국어인 ‘미니언즈어’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슬픈 현실 때문에 연예계 경력을 이어갈 수 없게 되는 스토리를 그립니다.

‘Despicable Me’ 프랜차이즈, 과포화 논란

일부 박스오피스 관측통들은 16년 동안 7편의 영화를 내놓으며 약 2년마다 새로운 모험을 선보인 Despicable Me 프랜차이즈의 ‘과포화’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는 30년 동안 단 5편의 영화를 출시한 Toy Story와 대조를 이룹니다. 이러한 희소성이 Toy Story 5의 성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Toy Story 5’, 해외 시장에서 압도적 성공

반면, Toy Story 5는 개봉 3주차 주말에 50개 해외 시장에서 6천 9백 3십만 달러를 추가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일본에서는 1천 4백 6십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할리우드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다른 주요 시장으로는 멕시코 5천 9백 3십만 달러, 영국 5천만 달러, 중국 3천 7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Toy Story 5’, 시리즈 최고 흥행작 등극 예고

디즈니와 픽사의 사랑받는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의 최신작인 Toy Story 5는 현재까지 해외에서 3억 9천 8백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 총 7억 6천 4백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이 영화는 궁극적으로 Toy Story 4의 10억 7천만 달러를 넘어 이 장기 시리즈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upergirl’의 뼈아픈 흥행 실패

한편, Warner Bros.와 DC의 모험극 Supergirl은 개봉 2주차 주말에 80개 지역에서 9백 4십만 달러를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이어갔습니다. 현재까지 해외에서 4천 2백만 달러, 전 세계적으로는 1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데 그쳐 막대한 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막대한 손실 예상되는 ‘Supergirl’

Supergirl은 제작비로 1억 7천만 달러가 투입되었으며, 극장 상영에서 최소 1억에서 1억 2천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2026년 현재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마주할 수 있는 흥행의 양면성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로, 콘텐츠의 인기와 시장 전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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