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가 K팝 시스템과 라틴 팝의 조화로 글로벌 무대 정복에 나섰습니다. 데뷔 EP ‘Dual’로 양면적 매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겨냥: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야심작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야심작인 라틴 아메리칸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가 지역적 인정을 넘어 글로벌 무대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6년 현재, 이들은 라틴 팝과 K팝의 트레이닝 시스템 및 프로덕션 모델을 성공적으로 융합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의 ‘멀티홈, 멀티장르’ 전략의 핵심으로, 산토스 브라보스는 K팝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완벽한 데뷔를 준비했습니다. 이는 새로운 음악적 지평을 열고자 하는 하이브의 비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K팝 시스템으로 탄생한 5인조 퀸텟
드류(Drew), 알레한드로(Alejandro), 카우에(Kaue), 가비(Gabi), 케네스(Kenneth)로 구성된 5인조 퀸텟 산토스 브라보스는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리얼리티 시리즈를 통해 결성되었습니다. 이들은 K팝 스타일의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멕시코에서 공식 데뷔했습니다. 그룹의 데뷔는 전 세계 음악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산토스 브라보스는 라틴 음악의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K팝의 정교하고 세련된 프로덕션 스타일을 성공적으로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조합은 그룹의 음악적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한국 데뷔: 글로벌 도약을 위한 첫걸음
최근 산토스 브라보스는 데뷔 후 첫 한국 음악 방송 출연을 시작하며 글로벌 활동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하이브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멤버들은 영어로 유창하게 자신들의 음악적 방향과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는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려는 그룹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멤버 가비는 “라틴 아메리카에서만 알려지는 것을 넘어, 전 세계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한국 팬들에게도 저희를 인정받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그룹의 글로벌 비전을 명확히 드러내는 대목입니다.
다문화적 배경,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
산토스 브라보스 멤버들은 미국, 멕시코, 브라질, 페루, 푸에르토리코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채로운 구성은 그룹 음악의 폭을 넓히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각 멤버의 문화적 정체성이 음악에 녹아들어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이들의 음악은 라틴 팝의 소울과 그루브에 K팝의 정교함을 더합니다. 멤버들은 이러한 접근 방식이 자신들의 예술성과 규율을 모두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장르 융합을 넘어선 깊이 있는 음악적 시도입니다.
K팝 선배들에게 배우는 자세
드류는 한국 방문을 단순한 홍보 기회가 아닌 배움의 기회로 여긴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BTS, Cortis, Le Sserafim, Illit 등 K팝 선배 그룹들에게서 배우고 싶다는 겸손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K팝 시스템에 대한 그룹의 존중을 나타냅니다.
드류는 “우리는 한국에서 학생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며, “음악, 문화 모든 것을 배우고 최대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러한 배우려는 자세는 산토스 브라보스의 성장에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데뷔 EP ‘Dual’, 두 가지 매력 발산
3월 13일 발매된 산토스 브라보스의 첫 EP ‘Dual’은 그룹의 이중적 정체성을 잘 보여줍니다. 케네스는 앨범이 그룹의 밝고 유쾌한 이미지와 어둡고 강렬한 이미지를 동시에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그룹의 다채로운 매력을 팬들에게 선사합니다.
총 여섯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선공개곡인 ‘0%’와 ‘Kawasaki’ 외에 새로운 곡들이 수록되었습니다. 케네스는 “우리의 두 가지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싶었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타이틀곡 ‘Mhm’과 ‘Velocidade’의 상반된 매력
EP ‘Dual’의 두 가지 리드 트랙인 ‘Mhm’과 ‘Velocidade’는 그룹의 상반된 매력을 극대화합니다. 드류는 “’Velocidade’는 우리의 문화를 많이 반영한 강렬하고 빠른 템포의 곡이고, ‘Mhm’은 따뜻하고 편안한 곡”이라고 설명하며, 이 곡들이 그룹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브라질 펑크에서 영감을 받은 ‘Velocidade’는 멤버 카우에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카우에는 “브라질 사람으로서 내 문화의 일부를 공유하는 것이 특별했다”며, 멤버들과 팬들이 포르투갈어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라틴 감성과 K팝 프레임워크의 조화
멤버들은 자신들을 문화와 문화 사이에 위치한 그룹으로 설명하며, 라틴 감성을 K팝 프레임워크에 담아내고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배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산토스 브라보스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형성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알레한드로는 “우리의 강점은 라틴 에센스”라며, “우리는 감정적이고 우리의 감정을 보여주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그 점에 공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솔직한 감정 표현은 팬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것입니다.
K팝 트레이닝,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동력
그룹은 K팝 트레이닝 과정이 자신들의 성장에 미친 영향을 강조했습니다. 카우에는 “K팝 방법론의 도전이 우리에게 규율, 일하는 방식, 시간 관리, 그리고 스스로를 계속 밀어붙이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그룹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것은 우리가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팬들을 위해 더 나은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팬들을 향한 진정성은 산토스 브라보스의 활동에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글로벌 성과와 미래 목표
아직 데뷔 초임에도 불구하고 산토스 브라보스는 이미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페스티벌에 출연하고 멕시코에서 샤키라(Shakira) 콘서트의 게스트로 공연하는 등 인상적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는 그룹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그룹은 장기적인 목표로 각 멤버의 고향에서 주요 무대에 서는 것을 꼽았습니다. 케네스는 “우리는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대표하고 싶고, 팬들에게 안전한 공간이 되고 싶다”며, “산토스 브라보스가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