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가 데뷔 2년 만에 KSPO 돔에서 첫 단독 콘서트 ‘24/7:For:You’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K팝 5세대 대표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습니다. 1만 8천 관객을 동원하며 아시아 투어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K팝 5세대의 주역, KSPO 돔에 서다
2026년, 보이그룹 TWS(투어스)가 데뷔 2년여 만에 K팝 5세대 선두 주자로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주말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첫 단독 콘서트 ‘24/7:For:You’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증명한 것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진행된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 총 1만 8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TWS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는 TWS의 단독 공연 중 역대 최대 규모이자 그룹의 첫 아시아 투어 서막을 화려하게 알리는 자리였다. K팝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순간으로 기록되었다.
꿈을 현실로, 팬들과 함께
많은 K팝 아티스트에게 KSPO 돔은 주류 성공의 상징이자 떠오르는 스타에서 최정상급 아티스트로 발돋움했음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장소다. 2024년 데뷔한 TWS에게 이토록 이른 시기에 이곳에 입성한 것은 그 자체로 큰 의미를 더했다. 멤버 도훈은 클로징 멘트에서 “데뷔를 준비할 때부터 KSPO 돔에서 공연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고백하며, “이제 그 목표를 이뤘으니, 42(TWS 팬덤명)에게 영원히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우리의 새로운 꿈”이라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팬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순간이었다.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무대
콘서트는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선물’이라는 아름다운 아이디어로 기획되었다. 무대 위에는 마치 거대한 선물 상자를 닮은 큐브 형태의 구조물들이 차례로 열리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거대한 리본으로 포장된 큐브에서 깜짝 등장한 TWS는 히트곡 메들리인 “Hey! Hey!”, “Countdown”, “Overdrive”를 연이어 선보이며 공연 시작부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TWS는 데뷔 초부터 그룹의 이미지를 정의했던 신선하고 밝은 에너지에만 기대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처음부터 분명히 보여줬다.
탄탄한 디스코그래피와 새로운 도전
공연은 2년 반 동안 쌓아온 TWS의 탄탄한 디스코그래피를 빠르게 훑으며 시그니처 트랙들을 다채로운 새로운 편곡과 미공개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비록 멤버 영재와 한진이 부상으로 인해 일부 안무를 완전히 소화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TWS는 완벽한 포메이션 조정을 통해 무대를 시각적으로 풍성하게 채우며 공연의 몰입감을 잃지 않았다. 이는 멤버들의 프로페셔널한 자세와 굳건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고,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닛 무대로 펼쳐낸 다양한 매력
이날 밤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특별한 유닛 무대들이었다. 지훈과 경민은 “Shift”를 통해 다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그룹의 메인 댄서로서의 압도적인 역량을 강조하며 유닛 섹션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영재와 한진은 연습생 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는 두 멤버가 직접 작사, 작곡한 감성적인 보컬 트랙 “To You Who Came Through the Long Night”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신유와 도훈은 “How Did You Do That”으로 힙합 에지를 더하며 분위기를 전환, 듀오의 넘치는 자신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소년미’를 넘어선 성장 가능성
이처럼 다채로운 유닛 무대들은 TWS 퍼포먼스 아이덴티티의 더 넓은 스펙트럼을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이는 그룹의 ‘보이후드 팝’ 이미지가 단순히 밝고 신선한 매력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어둡고, 성숙하며, 실험적인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TWS가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깊이와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음을 증명한 순간이었다. 팬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TWS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미공개곡과 대표곡의 향연
TWS는 다섯 번째 EP 앨범 ‘No Tragedy’의 수록곡인 “Get It Now”를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이후 데뷔 히트곡 “Plot Twist”를 비롯해 “If I’m S, Can You Be My N?”, “Nice to See You Again”, “You, You”, “Oh Mymy : 7s” 등 팬들에게 잘 알려진 대표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셋리스트는 TWS의 과거와 현재를 완벽하게 아우르며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또 다른 시작을 향한 발걸음
콘서트가 막을 내리면서 멤버들은 데뷔 이래 꿈꿔왔던 KSPO 돔 무대에 선 감회를 털어놓으며, 이번 콘서트가 단순히 끝이 아닌 더 큰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작임을 거듭 강조했다. 리더 신유는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하며 감격에 겨워 “내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다면 오늘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나의 꿈이 되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경민 또한 “2025년 잠실 실내체육관 공연 때는 빈자리가 있어 슬펐는데, 이번 KSPO 돔 2회 공연을 42(팬덤명)가 완벽하게 채워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아시아 투어의 성공적인 서막
영재는 “TWS는 이제 막 시작일 뿐이다. 우리는 아직 데뷔 3년도 채 되지 않았다”며 “오늘 이 두 번의 콘서트는 끝났지만, 우리 앞에는 아직 무궁무진한 기회와 많은 것이 남아있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울 콘서트는 TWS의 첫 아시아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TWS는 10월까지 일본 후쿠오카, 효고, 가나가와, 마카오, 태국 방콕, 싱가포르, 대만 가오슝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뜨거운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이 계속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