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Wonder Man” 쇼러너 앤드류 게스트가 틱톡을 통해 드라마 취소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는 루머를 일축하며 모두가 시즌2를 열망했음을 강조, 디즈니와 마블의 내부 결정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취소였음을 전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2026년 현재, 마블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았던 디즈니+ 드라마 "Wonder Man"의 갑작스러운 취소 소식이 다시금 화제입니다. 특히 쇼러너이자 공동 제작자인 앤드류 게스트(Andrew Guest)가 최근 틱톡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심경을 밝히면서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게스트는 "팬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여러분의 마음을 이해하며 감사드린다"고 운을 떼며, 이번 취소 결정이 단순한 마케팅 전략이나 다른 프로젝트로의 전환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
쇼러너 앤드류 게스트, 팬들에게 심경 고백
앤드류 게스트는 틱톡을 통해 팬들에게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느끼는 감정을 저 또한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주연 얏야 압둘 마틴 2세(Yahya Abdul Mateen II), 데스틴 다니엘 크레튼(Destin Daniel Cretton), 벤 킹슬리 경(Sir Ben Kingsley) 등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Wonder Man"을 사랑했으며, 열정적으로 계속 만들고 싶어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의 계약은 이미 체결되었고, 일정 또한 조율된 상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케팅 아냐, 영화 계획도 없어" 루머 일축
앤드류 게스트는 이번 취소가 "마케팅을 위한 전략이 아니며, 현재 준비 중인 영화도 전혀 없다"고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데스틴 다니엘 크레튼 감독이나 배우들의 스케줄 문제가 취소 원인이 아님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모두의 일정이 정리되었고, 올해(2026년) 10월 작가진이 대본 작업에, 내년 초(2027년)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었다"며 구체적인 상황을 전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디즈니-마블의 내부 결정
"Wonder Man" 취소는 디즈니와 마블 스튜디오의 내부 결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게스트는 "몇 달 전까지는 의미 있던 이 프로젝트가 더 이상 그들에게는 의미가 없다는 내부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5년 3월 디즈니가 시즌2 제작을 공식 발표했던 것과는 상반되는 매우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입니다. Variety는 2025년 7월 말, "Wonder Man"이 시즌1 공개 전 디즈니+에서 취소되었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얏야 압둘 마틴 2세 포함 배우진의 아쉬움
초능력 지망생 배우 사이먼 윌리엄스(Simon Williams) 역으로 에미상을 수상했던 주연 배우 얏야 압둘 마틴 2세는 드라마 취소 소식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Wonder Man이 시즌2로 돌아오지 않는다. 그게 인생이지, 그렇지? 모든 것은 결국 잘 해결될 거야"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벤 킹슬리 경, 엑스 메이오(X Mayo) 등 쟁쟁한 시즌1 출연진 역시 드라마의 종영에 큰 아쉬움을 표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더맨"이 그리려 했던 이야기
"Wonder Man"은 할리우드 배우 사이먼 윌리엄스(얏야 압둘 마틴 2세)가 은퇴한 배우 트레버 슬래터리(벤 킹슬리)를 만나 슈퍼히어로 영화 리메이크작 출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이면을 코믹하고 드라마틱하게 그려낼 예정이었죠. 데스틴 다니엘 크레튼 감독과 앤드류 게스트가 공동 제작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 TV 드라마의 불확실한 미래
"Wonder Man" 취소는 마블 스튜디오의 디즈니+ TV 드라마들이 직면한 불확실성을 보여줍니다. 2020년대 중반 이후 마블은 양적 확장보다 질적 완성도에 집중하며 전략을 수정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미 시즌2까지 확정되었던 프로젝트의 갑작스러운 무산은 팬들에게 혼란과 실망감을 줄 수 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가 앞으로 TV 드라마 콘텐츠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