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칠레 거장 파블로 라라인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Once’가 1973년 칠레 쿠데타 18시간의 숨 막히는 순간들을 11가지 이야기로 재조명합니다.
2026년 넷플릭스, 파블로 라라인 감독의 신작 ‘Once’ 제작 개시
2026년 하반기, 세계적인 칠레 영화감독 파블로 라라인이 넷플릭스 신작 장편 영화 ‘Once’의 제작에 돌입합니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와의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입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부사장 프란시스코 라모스는 라틴 아메리카의 최고 수준 스토리텔링에 대한 넷플릭스의 확고한 의지를 강조하며, ‘Once’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습니다. 라라인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넷플릭스의 지원이 만나 또 하나의 걸작 탄생을 예고합니다.
1973년 칠레 쿠데타, 18시간의 숨겨진 이야기
영화 ‘Once’는 1973년 9월 11일, 칠레에서 발생한 역사적인 군사 쿠데타 이후의 11가지 이야기를 통해 18시간 동안의 긴박했던 순간들을 추적합니다. 당시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의 비극적인 최후와 정부 청사(La Moneda Palace)의 폭격으로 절정에 달했던 쿠데타의 여파를 다룹니다. 이 얽히고설킨 이야기들은 한 국가의 운명을 뒤바꾼 격동의 하루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역사적 통찰을 제공할 것입니다.
넷플릭스와 파블로 라라인, 성공적인 협력의 연속
넷플릭스는 파블로 라라인 감독과 ‘The Count’, TV 시리즈 ‘My Sad Dead’ 등 여러 작품에서 성공적인 협력을 이어왔습니다. 라모스 부사장은 "파블로 라라인은 놀라운 출연진과 제작진을 모았으며, 로드리고 프리에토 촬영감독과 가이 헨드릭스 프로덕션 디자이너가 합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기예르모 칼데론과 공동 집필한 라라인 감독의 오리지널 각본은 매우 탁월하며, 라틴 아메리카 이야기의 높은 수준과 품질을 향한 넷플릭스의 헌신을 다시 한번 증명합니다.
아카데미가 인정한 최고 제작진의 만남
‘Once’의 제작진은 그야말로 드림팀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자주 협업하며 오스카를 수상한 시각 효과 감독 앤드루 잭슨이 처음으로 라라인 감독과 호흡을 맞춥니다. 또한,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The Irishman’, ‘Killers of the Flower Moon’, ‘Silence’, ‘The Wolf of Wall Street’ 등에 참여했던 다수의 오스카 후보에 오른 촬영감독 로드리고 프리에토도 라라인 감독과의 첫 협업입니다. 이들은 ‘Maria’와 ‘Spencer’ 등을 통해 뛰어난 미학을 선보인 라라인 감독의 비전을 현실화할 것입니다.
파블로 라라인, "전쟁 영화에 도전하다"
라라인 감독은 버라이어티(Variety)와의 인터뷰에서 "넷플릭스의 신뢰와 지원, 그리고 위대한 예술가들의 작업 덕분에, 나는 이제 크고 멋진 도전인 전쟁 영화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Once’는 라라인 형제의 파불라(Fabula) 프로덕션이 제작하며, ‘The Count’ 등 라라인 감독의 여러 영화에 출연했던 알프레도 카스트로를 필두로 한 뛰어난 출연진이 영화의 무게감을 더합니다. 과거 파불라 작품에 참여했던 마르셀로 알론소, 옥타비아 베르나스코니, 로베르토 파리아스, 페르난다 핀스터부쉬, 알레한드로 고익, 카밀라 밀렌카, 발렌티나 무어, 마르시알 타글레, 루카스 베르가라 등도 합류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칠레 과거사 통찰, 거장 라라인의 깊이 있는 시선
파블로 라라인 감독은 ‘No’와 최근작 ‘The Count’에서 군부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를 250년 된 뱀파이어로 묘사하며 칠레의 트라우마틱한 과거를 깊이 있게 탐구해왔습니다. ‘Once’ 또한 이러한 라라인 감독의 필모그래피 연장선상에서 칠레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입니다. 과거를 통해 현재를 성찰하는 라라인 감독만의 독특한 연출과 통찰력이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6년 하반기 촬영 시작, 전 세계의 기대
‘Once’의 주요 촬영은 2026년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제작에는 파불라의 후안 데 디오스 라라인과 로시오 하두에가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알레한드로 와이즈와 마리안 하타드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습니다. 칠레의 역사적 비극을 다루는 동시에 최고 수준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쳐 만들어낼 이 ‘전쟁 영화’는 전 세계 영화 팬들과 비평가들로부터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으며, 넷플릭스의 2027년 주요 공개작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