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스트레이 키즈, 새 EP ‘This & That’ 발매. 2027 그래미 출품 및 신설 아시아 팝 부문 질문에 ‘음악 우선’ 소신을 밝히며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K-팝의 위상과 함께 그들의 음악적 철학을 조명합니다.
스트레이 키즈, 새 EP ‘This & That’ 발매와 그래미 질문에 대한 입장
글로벌 K-팝 슈퍼스타 스트레이 키즈가 2026년 10번째 EP ‘This & That’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서울에서 가졌습니다. 이날 멤버들은 다가오는 2027 그래미 어워즈 출품 여부에 대한 질문과 최근 신설된 ‘베스트 아시아 팝 음악 퍼포먼스’ 부문에 대한 질문을 반복적으로 받았지만, 수상 자체보다는 음악의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들의 소신 발언은 팬들과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수상보다 ‘음악’에 집중하는 스트레이 키즈의 철학
멤버 승민은 기자회견에서 “특정 상이나 기록을 쫓아 앨범을 만든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는 “저희가 사랑하는 음악이나 퍼포먼스에 대해 이야기할 때, 외부의 시선이 아닌 무대를 만들고 가사를 쓰는 내면에서 나옵니다. 상에 대한 외부 기대보다는 저희가 들려주고 싶은 소리와 이야기를 담는 것에 더 중점을 둡니다”라며 그룹의 확고한 음악 철학을 강조했습니다. 현진 역시 “스트레이 키즈로서 앨범을 발표할 때 특정 상이나 성과를 목표로 삼은 적이 없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베스트 아시아 팝 음악 퍼포먼스’ 부문 신설과 K-팝의 위상
레코딩 아카데미는 2026년 6월, 2027년 시상식부터 ‘베스트 아시아 팝 음악 퍼포먼스’ 부문을 신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은 아시아 아티스트들의 인정을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그래미의 주요 경쟁 부문에서 아시아 아티스트를 더욱 분리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승민은 신설 부문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에는 출품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서도, “K-팝이라는 장르가 전 세계적으로 이만큼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에 정말 감사합니다. 음악이 얼마나 강력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라고 말하며 K-팝의 위상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2027 그래미 어워즈 출품 마감 임박, BTS의 선택
2027년 69회 그래미 어워즈 온라인 출품은 2026년 7월 7일 시작되어 8월 21일 마감되며, 후보작은 11월 16일 발표 후 2027년 2월 7일 시상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스트레이 키즈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또한 출품 의사에 대한 한국 헤럴드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특히, BTS가 2026년 7월 29일 “지역이나 언어를 넘어 있는 그대로의 음악이 들리고 받아들여지기를 바란다”며 그래미 출품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 스트레이 키즈의 결정은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This & That’ 앨범의 그래미 출품 가능성에 대한 비평
음악 평론가 임희윤 씨는 만약 스트레이 키즈가 2027 그래미 어워즈에 출품하기로 결정한다면, 새로 발매된 EP ‘This & That’은 적합한 후보작이 아닐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임 평론가는 “새 타이틀곡의 출품 여부는 불분명합니다. 앨범 발매일이 그래미 출품 마감일과 너무 가까워 평가 기간이 너무 짧아 큰 영향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대신 적격 기간 내에 발매된 이전 히트곡이 실제적인 이점을 가질 것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그룹의 전략적 고민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스트레이 키즈의 미래와 팬덤에 대한 메시지
현진은 “이번 앨범으로 저희가 가장 원하는 것은 ‘이것저것’ — 무엇이든,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말 저희의 가장 큰 목표이자 꿈입니다. 무엇보다 팬분들이 만족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라며 팬덤 ‘스테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앞으로도 외부의 시선이나 수상 여부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여정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K-팝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과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중요시하는 그들의 확고한 신념을 보여줍니다.

